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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공사, 산불 피해 복원·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 쏟아
작성일 2025-08-27
조회수 204
내용 -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큰바늘꽃 이식 행사 가져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26일 경북 청송에서 국립생태원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멸종위기종인 큰바늘꽃* 이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큰바늘꽃은 경북·강원 지역 일부 하천과 계곡 주변에만 서식하며,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수가 급감해 2012년 Ⅱ급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

○ 이 자리에는 정택주 가스공사 탄소중립환경부장과 정길상 국립생태원 복원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 사업을 펼쳐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와 나도풍란을 복원하는 등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특히, 올해는 경북권 대형 산불 훼손 지역에 대한 멸종위기종 피해 조사·복원을 추진하며 자연 생태계 회복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가스공사는 이번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 기술로 재배된 큰바늘꽃 200개체를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 이식하고, 순찰·감시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서식 안정성과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 특히, 행사가 열린 곳은 과거 큰바늘꽃 자생지였으나, 하천 개발 등 자연 훼손으로 현재는 야생 개체군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멸종위기종 등 생물 개체군이 다시 정착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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