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KOGAS소개
국민소통
ESG 경영
가스정보
주요사업
홍보센터
KOGAS안내
KOGAS
수분은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과정에서 응결되어 시설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5℃, 1기압(절대압)에서 가스 10㎥당 96~127g의 범위 내에서 제거됩니다.
채굴된 천연가스에는 상당한 양(5g/㎥이상)의 황화합물(H3S)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황화합물은 공해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이를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아민류를 흡수제로 사용(Sweetening 공정)하여 제거합니다. 분리된 황화합물은 황과 황산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채굴된 천연가스에는 최고 체적비 45%까지 탄산가스(CO²)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많은 양의 탄산가스는 질소와 마찬가지로 발열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천연가스 액화공정을 거치면서 제거됩니다.
먼지(Dust)란 천연가스를 지하로부터 채굴할 때 함께 토출되는 모래와 이것에 의해 마모된 장치들의 분진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러한 분진은 특히 고속회전을 하는 펌프, 압축기 등의 임펠러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치에 주입된 윤활유 등은 급격히 압력변화가 생길 때 미세한 입자로 분산된 유분을 형성, 천연가스 내에 포함되어 천연가스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먼지 및 유분은 일반적으로 사이클론, 정전기 침전법이나 기름에 의한 스크라빙을 이용하여 제거됩니다.
천연가스를 가압한 후 터빈을 이용하여 급격하게 단열팽창 시키면 팽창된 천연가스의 온도가 급강하되어 액상으로 되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여러가지 냉매를 이용하여 차례로 천연가스의 온도를 낮추어 액화시키는 방법으로 먼저 에틸렌을 냉매로 프로판을 액화시키고 이 액화된 프로판을 냉매로 이용하여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방법입니다.
탄화수소와 질소의 적절한 혼합물을 냉매로 사용하여 응축 및 팽창과정을 거치게 되면 천연가스를 액화시킬 수 있을 만큼의 초저온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