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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용량의 LNG 저장탱크

    한국가스공사는 2019년 제주LNG본부에 세계 최초 멤브레인 완전방호식 LNG 저장탱크를 건설하였습니다.

    LNG 저장탱크 형식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되어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채택하는 9% Ni강 방식과 멤브레인 방식이 있는데, 가스연구원은 국내외 9% Ni강 탱크 설계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270,000㎘급 초대용량 탱크를 설계하여 국내 삼척기지에 적용하였고 싱가포르 터미널에 수출한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멤브레인 형식이 완전방호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국제규격이 제정됨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멤브레인 탱크에 대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연구원에서는 2014년 제주기지에 멤브레인 형식의 완전방호식 LNG 저장탱크를 건설하여 세계 최초라는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향후 이를 활용한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LNG저장탱크 젼경 사진
    • LNG저장탱크 사진
    • 저장탱크 용량 증가 기존 20만kl 대비 35%
    • 건설비 절감 효과 삼척생산기지 700억원
    • LNG 저장탱크 개발 3단계 2002년 14만kl, 2005년 20만kl, 2012년 27만kl
  • 개발 배경

    KOGAS는 LNG 저장탱크 77기를 보유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저장능력(1,216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LNG 저장탱크 건설비는 전체 LNG 터미널 공사비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크고,
    시공 비용 절감 및 부지 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LNG 저장탱크 대형화는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KOGAS는 기존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얻은 LNG 저장탱크 국산화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세대 초대형 LNG 저장탱크를 개발하였습니다.

  • 연구 과정

    1997년 LNG 저장탱크 국산화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연구개발 5년 만에 프랑스와 일본에 이어서 9% 니켈형 탱크와 멤브레인형 탱크 2종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습니다.
    2005년에는 20만㎘ 저장탱크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통영 및 평택생산기지에 적용하여 2010년부터 상업운전 중입니다.
    2012년에는 27만㎘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현재 삼척생산기지에 3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핵심 기술

    LNG 저장탱크는 공정, 기계, 토목, 전기, 배관 등 다양한 기술의 결합이 필요한 종합 엔지니어링 분야이며 대형화를 위해서는 기계 및 토목분야의 설계기술 개발이 요구됩니다.
    KOGAS는 시공 가능한 내부탱크 강판 두께, 저장탱크 증발가스 발생률, 지진하중에 의한 설계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7만㎘ 규모의 초대용량 LNG 저장탱크 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설계지진 규모를 6.5에서 7.0으로 상향하여 안전성과 경제성을 함께 도모한 최적 설계를 수행하였으며, 국제선급 인증(DNV, 노르웨이)을 통해 초대용량 LNG 저장탱크의 안전성을 검증하였습니다.

  • 미래 효과

    저장탱크가 커진다는 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LNG를 저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삼척생산기지 LNG 저장탱크 건설당시 27만㎘ 저장탱크를 적용하여 기존 저장탱크 대비 약 700억 원의 건설비를 절감하였습니다.
    터미널 부지의 활용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높아져, 해외 액화플랜트 건설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4년 한국 컨소시엄은 싱가포르 SLNG 확장 사업에 참여해 27만㎘ LNG 저장탱크 기술로 일괄수주계약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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