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제목 가스공사, 국제 공조 통한 에너지 위기 대응 강화
작성일 2025-06-24
조회수 83
내용 - 일본 JERA社와 LNG 물량교환 등 LNG 분야 협력 체계 구축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LNG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 JERA :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ㆍ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로서,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LNG PCC(Producer and Consumer Conference) :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컨퍼런스로, LNG 생산·소비국 정부, 업계 및 전문가를 초청해 LNG 안보와 메탄 감축 등을 논의하는 세계 LNG 협력의 장

□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여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가스公, 2024 공공기관 경영평가 B등급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컨텐츠 만족도 및 의견작성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평가
계열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어린이 KOGAS
홈페이지 언어 선택 버튼 KO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