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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공사, LNG 벙커링 사업 쾌조 스타트!
작성일 2021-01-12
조회수 1147
내용 한국엘엔지벙커링(주), TTS 방식 LNG 벙커링 최초 공급 성공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월 10일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LNG 추진선에 대한 최초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해 12월 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설립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같은 달 30일 도시가스사업법 제2조 9의 5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 ‘선박용천연가스사업자’로 등록을 마쳤다.

○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설립 직후 삼성중공업과 ‘LNG선 시운전용 LNG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10만 톤급 탱커선에 LNG 탱크로리를 이용한 TTS(Truck to Ship) 방식으로 LNG 약 220톤(탱크로리 15대 분량)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기존 TTS 방식 이외에도 국내 최초 LNG 수송 및 벙커링 겸용선인 제주 LNG 2호선을 이용한 STS(Ship to Ship), 가스공사 LNG 기지의 Jetty(LNG 수송선 하역설비)를 이용한 PTS(Port to Ship)로 공급 방식을 확대함으로써 2030년 매출 약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가스공사는 이미 지난해 11월 LNG 수송선 시운전을 위한 세계 최초 ‘STS LNG 선적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벙커링 자회사의 STS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안전성을 검증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에 민간기업에 한국엘엔지벙커링 지분 일부를 매각해 합작회사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사업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공해를 항행하는 선박이 사용하는 연료의 황 함유량을 0.5% 이하로 규제함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도 자국 영해에 대해 이와 동일하거나 더 엄격한 황 함유량 규제를 시행 중이다.

○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친환경 LNG 벙커링 선박 건조가 증가해 2030년에는 선박연료 시장 내 LNG 사용량이 전 세계 약 3천만 톤, 우리나라는 약 1.4백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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