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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공사, 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작성일 2019-07-10
조회수 638
내용 - 국내 공기업 최초 10년물 사회적 책임투자 채권 발행 기록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9일(현지시간)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본 채권은 가스공사 최초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10년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 발행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 발행자금이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되는 사회적 책임투자 채권의 하나

발행 개요

발행규모
5억 달러
만기
2029.07.16.
발행금리
美국채금리(10년) + 92.5bp = 2.978%
표면금리
2.875%


○ 가스공사는 2017년 7월 이후 2년 만에 글로벌본드 발행 시장에 복귀함으로써 한국 우량 공기업물에 목말라 있던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 또한, 한국 소버린(Sovereign) 등급(Moody’s Aa2) 10년물의 희소성*을 적극 공략해 기존 가스공사 유통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발행(마이너스 신규 발행 프리미엄)하는 데 성공했다.

* 2017년 가스공사 10년물 발행 이후 최초 공기업 10년물 발행 사례

** 기존 가스공사 10년물 유통금리 96bp → 이번 10년물 가산금리 92.5bp (▽3.5bp)

□ 가스공사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으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됨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로드쇼와 최적의 발행시점 포착으로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흥행으로 견인했다.

○ 가스공사는 홍콩·싱가포르·런던·뉴욕에서 진행된 로드쇼에서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 또한, 지난 6월 G20 회의에서의 미중 무역분쟁 일시 휴전 합의 및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등에 따라 우리나라를 둘러싼 무역·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채권 발행 성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 한편,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총 136개 기관의 투자자가 공모액의 5.6배에 이르는 주문을 내며 관심을 보였다.

○ 지역별 투자자는 아시아 50%, 미국 32%, 유럽·중동 18% 순이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펀드 53%, 보험 19%, 은행 15%, 중앙은행·국부펀드 11%, PB·기타 2%가 참여했다.

○ 특히, 지속가능 분야 전문 투자자를 중심으로 미국·유럽계 비중이 증가하는 등 과거 대비 투자자 저변이 확대*된 점이 돋보였다.

* 2017년 10년물 지역별 투자자 비중 : 아시아(80%), 미국(10%), 유럽·중동(10%)
2019년 10년물 지역별 투자자 비중 : 아시아(50%), 미국(32%), 유럽·중동(18%)

□ 가스공사는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지속가능성장 흐름에 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수소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물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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