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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공사, 에너지 복지·탄소중립 실현 ‘다 잡는다’
작성일 2025-10-27
조회수 493
내용 -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협약 체결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CEMP, CSR & Emission Matching Program)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CEMP는 기업 사회공헌 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제도로, 여기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 추진을 통한 탄소 감축량 평가와 외부감축사업* 등록을 거쳐 탄소 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 외부감축사업 :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

□ 가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시범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왔다.

○ 이 사업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둔 대국민 에너지 복지 프로젝트로,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기부금 150억 원을 투입해 전국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만여 곳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 가스공사와 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이 사회공헌과 온실가스 감축을 연계하는 CEMP 취지에 부합하고, 외부감축사업 등록으로 탄소 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 등 사업 지속 추진, △건물 부문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감축 실적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사업에 대한 연간 실적 데이터를 취합 및 검토하고, 에너지공단은 이를 토대로 외부감축사업 등록 컨설팅 지원 업무를 맡는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는 물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배출권 확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가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정부 국정과제인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충실히 이행하며 국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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