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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公,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위한 韓日 협력 본격화
작성일 2025-09-30
조회수 31
내용 - GS건설·한국스미토모상사와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 기술 개발 협약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GS건설 및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 오하시 다이스케(Ohashi Daisuke) 한국스미토모상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 협약은 한·일 액화수소 인수기지 상업화 실증을 위한 공동 기술 검토 및 실행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며, 각 사별 전문성과 역할을 토대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 특히, 3사는 △정부의 수소 정책 동향 공유 및 종합적인 프로젝트 일정 제시(가스공사), △EPC 관련 기술 정보 및 인프라 구축 실행 방안 공유(GS건설), △일본 수소시장 및 장비 기술 동향에 기반한 밸류체인 정보 제공(한국스미토모상사)을 각각 맡게 된다.

○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수소 공급 인프라 확보는 물론, 글로벌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은 “이 협약은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각 사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시켜 글로벌 액화수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어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액화수소 저장 인프라 구축에 당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접목시켜 기존 석유화학 중심 플랜트 사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오하시 다이스케 한국스미토모상사 사장도 “세 회사가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 순간이 한국 수소 경제가 실질적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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