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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스公,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작성일 2025-08-19
조회수 275
내용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협약...에너지 효율 개선·온실가스 감축 추진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8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대표이사 최종환)과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 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경희 가스공사 기술기획실장과 윤진상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총지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지난해 가스공사가 에너지 효율 향상 제도(EERS) 시범 사업 일환으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이를 환경부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으로 등록하는 데 합의했다.

*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

○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사업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한 제반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외부감축사업 등록·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 정보 공유에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스보일러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향후 10년간 약 1,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가스공사가 환경부 방법론*에 따라 외부감축사업으로 상쇄등록부 시스템에 등록해 온실가스 감축 인증을 받으면 양사 모두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과 절차를 기술한 문서

□ 가스공사 관계자는 “고효율 설비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연계한 외부감축사업은 기업과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EERS 연계 외부감축사업을 지속 발굴해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56억 원을 투입해 민간 사업장 160여 곳의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소나무 4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연간 에너지 약 11만Gcal 절감 및 온실가스 2.6만 톤 감축)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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