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스公,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 무료 법률 서비스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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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3 |
조회수 | 306 |
내용 |
- 가스공사, 대구경찰청·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은 범죄로 인해 법률적·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협업해 왔다. ○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만 저소득 범죄 피해자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3천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최근 3년간 총 6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범죄 피해자 54명을 도왔다. □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하는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대리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저소득 범죄 피해자를 보다 실질적이고 촘촘하게 도울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긴급 생계비 수혜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여기에 법률 서비스 수혜자 10명을 더한 50명의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게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 가스공사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경찰청과 함께 이달부터 각 분야별로 수혜 대상을 모집(문의 :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경찰청) 및 심사해 긴급 생계비 지원은 오는 9월, 법률 서비스 지원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 여러분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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