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가스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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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09 |
조회수 | 48 |
내용 |
- 풍수해로 인한 육·해상 복합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 강화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 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 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해양 오염 및 가스시설 파손 등 연쇄 피해에 따른 대규모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 특히, 이번 훈련은 △육·해상 재난에 대한 동시 다발적 대응, △신속한 초기 대응 인력 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 능력 점검, △해양오염 방재·복구 자원 실제 현장 배치, △재난 취약자 대피 참여 및 민간 합동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육·해상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대외 협업체계를 점검함은 물론, 현장 매뉴얼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보완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훈련 강평에서 “천연가스 시설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평택·인천기지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우수기관 포상을 받는 등 탁월한 안전 역량을 입증한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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