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가기 주메뉴로 가기 카피라이트로 가기
제목 가스공사, 3분기(누적)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78% 개선
작성일 2024-11-13
조회수 1404
내용 - “과거 누적된 일회성 비용요인 해소로 실적 회복”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1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조 4,09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8,270억 원, 당기순이익은 8,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조 5,370억 원 감소한 28조 4,098억 원을 기록했다.

- (판매단가) 유가 하락으로 평균 판매단가 전년 동기대비 하락(△4.14원/MJ)

- (판매물량) 직수입 발전 증가로 발전용 판매물량이 하락(△30만 톤)했으나, 평균기온 하락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도시가스 판매물량이 증가(+52만 톤)

○ 영업이익은 ’23년 발생하였던 일회성 비용요인이 소멸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032억 원 증가한 1조 8,270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 ’23년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 원이 해소되고, ’24년에 66억 원의 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61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발생했다.

- ’23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경감을 확대하면서 요금에 반영한 금액보다 실제 경감액이 2,058억 원 많았으나, ‘24년은 요금 대비 실제 경감액 차이가 84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1,974억 원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 또한, ’23년에는 ’22년 배관 등 입찰담합소송 승소금 1,106억 원이 요금 인하 재원으로 활용돼 일시적인 영업이익 감소요인으로 작용했으나, ’24년은 관련 요인이 해소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 당기순이익은 차입금 평균잔액 감소로 순이자비용이 감소(816억 원)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056억 원 증가한 8,154억 원을 기록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영업실적은 ’23년 영업이익의 차감요인이었던 일회성 비용들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개선되었으나, 원료비 요금이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고 있어 민수용 미수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전글
가스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향상 워크숍’ 개최
다음글
가스공사, 중소기업 중동 에너지시장 진출 힘 싣는다
컨텐츠 만족도 및 의견작성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평가
계열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어린이 KOGAS
홈페이지 언어 선택 버튼 KO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