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가스공사, 글로벌 ESG 경영대상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 수상 |
|---|---|
| 작성일 | 2023-05-15 |
| 조회수 | 836 |
| 내용 |
- 버려지는 물 자원 활용해 지역 상생 및 비용 절감...두 마리 토끼 잡아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2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글로벌 ESG 경영대상(공공부문)’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한국국제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ESG 경영대상’은 기관별 ESG 경영 대표 사례를 도전성, 혁신성, 파급효과 등에 따라 평가해 성과 및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주는 상이다. □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응축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개발해 제주 ‘Carbon Free Island 2030’ 프로젝트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물 자급화 시스템’은 -162℃ LNG 냉열에 의해 공기식 기화기 표면에 발생하는 연간 12,000톤 이상의 응축수를 제주 LNG 기지 소화·공업용수로 활용하고 물이 부족한 제주 지역에 무상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 가스공사는 이 중 7,500톤을 제주기지 소화·공업용수로 조달해 상수도 비용을 연간 2천 5백만 원 절감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제주도청과 협력해 응축수를 농업용수로 지역사회에 무상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해 내부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ESG 경영 도입·확산 선도 등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KOGAS 청정에너지’라는 ESG 경영 비전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식별 및 관리 대책 마련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 또한, 올 4월에는 △중소기업 생산성 강화 및 판로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등 협력사 상생협력 노력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
| 첨부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