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스공사, EERS 사업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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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28 |
조회수 | 1964 |
내용 |
- 가스공사, EERS 사업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선도 -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에너지 75,000MW 절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19년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사업을 추진해 약 75,000메가와트(MW)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 가스공사는 현재 EERS* 사업으로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 EERS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도별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 사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제도다. □ 먼저,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 17개 지역 취약계층 주거지 총 2,610여 곳*의 열효율을 개선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저소득 가구 1,188곳, 사회복지시설 1,422곳 지원 ○ 열효율 개선 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공사, 고효율 난방기 보급 등을 통해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프로젝트다. ○ 가스공사는 지난해 주거 및 생활시설 약 190곳에 대한 단열 향상으로 연간 약 40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적극 기여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산업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 이 사업은 산업·건물용 보일러를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1등급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용량에 따라 설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산업체 9곳이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연간 총 3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22년 기준 산업용 평균 요금(25.044원/MJ) 적용 □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위한 EERS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에너지 복지 확대 및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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