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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개인정보 보호 평가 ‘최우수 S등급’ 받아
가스公, 개인정보 보호 평가 ‘최우수 S등급’ 받아

- 개인정보 보호 조직·홍보·업무 등 여러 분야서 최고 성적 내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실태평가’에서도 정보 보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 ...

작성일2025-04-30 조회수29
가스공사, 혁신크루 발대식 개최...“내가 바로 혁신 선봉!”
가스공사, 혁신크루 발대식 개최...“내가 바로 혁신 선봉!”

- 본사·전국 사업소 인재 77명, 혁신과제 발굴 및 우수사례 창출 나선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 혁신크루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당사자가 창의적인 혁신 방안을 발굴·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명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 앞으로 이들은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 우수사례 창출 등 자율적 활동과 함께 올 한해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입사 10년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사내 소통 그룹 ‘가스니어’와도 협업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혁신크루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작성일2025-04-29 조회수66
가스공사, 유망 스타트업 발굴해 디지털 혁신 속도 낸다
가스공사, 유망 스타트업 발굴해 디지털 혁신 속도 낸다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협약 -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으로 민관 상생협력 모델 창출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한인국)와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정희엽 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가스공사의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 이 사업에는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출연하는 8천만 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 원 등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한국가스공사 4천만 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4천만 원 □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스공사의 업무 개선은 물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매칭, 자금 및 실증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가스공사는 이달 중 유망 스타트업 3곳을 모집·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개선 과제 협업·실증,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창업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작성일2025-04-04 조회수544
가스공사,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 개최
가스공사,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 개최

- 기지 운영 효율성 및 친환경성 강화 위한 개선 방안 논의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 향상과 현장 위험·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LNG 하역부두 접안 능력 증대, △민간 기업 LNG 저장시설 위탁 운영, △초저온 가스 부품 국산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설비 운영 효율화 및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중소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LNG 생산기지 운영 개선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작성일2025-04-03 조회수587
가스공사, 열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가스공사, 열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 취약계층에 창호·단열·보일러 교체 등 지원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4월 1일부터 전국 6개 지역(대구·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열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일러·가스레인지·난방(바닥)·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돕는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 가스공사는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 7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76곳을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첫발을 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83개소(저소득층 1,37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713곳)에 혜택을 제공해 약 7억 8천만 원 가량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냈다. ○ 특히, 가스공사는 열효율 개선 시공에 지역별 사회적 기업과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을 함께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난해에만 사회적 기업 12개사가 약 17억 원(전체 시공비의 89%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데도 기여했다. □ 올해 가스공사는 지자체 및 지역별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이달 중 수혜 대상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열효율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 또한, 이 과정에서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준공 검사를 강화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 가스공사는 2024년 열효율 개선 사업에 대한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 참여’ 부문은 응답자 99.2%, ‘삶의 질 향상’ 부문은 응답자 100%가 만족했다고 답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국민 에너지 편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작성일2025-04-01 조회수493
가스公,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일상 회복 보탬 되길”
가스公,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일상 회복 보탬 되길”

- 임직원 성금 등 총 1억 원 기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돕는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 구호모금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 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3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부해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지역 산림 복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 아울러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돼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주부터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자체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대구 본사 및 지역본부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 또한,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산불 대응 긴급대책회의에서 최연혜 사장이 직접 천연가스 공급시설 이상 유무와 지역별 계통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

작성일2025-03-26 조회수477
최연혜 가스公 사장, 산불 재난 대응 긴급 대책회의 열어
최연혜 가스公 사장, 산불 재난 대응 긴급 대책회의 열어

가스공사, 영남권 대형 산불에 자체 위기경보 발령·본사 재난상황실 가동 최 사장, 천연가스 공급시설 이상 유무·지역별 계통 현황 직접 챙겨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3월 23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주요 경영간부들과 함께 영남권 산불 재난 관련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 가스공사는 최근 울산·경상도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자체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 이날 회의에서 최 사장은 산불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시설 이상유무와 지역별 공급계통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 아울러,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가스공사의 가용 자원을 활용한 피해 지역 지원 방안 검토는 물론,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산불 피해 예방 등을 주문했다. □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이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 모니터링과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 최연혜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도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 ...

작성일2025-03-24 조회수486
가스公, “안전과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가스公, “안전과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

10일 대구 본사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3월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안전·청렴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만드는 한편,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자고 다짐했다. ○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엄수 및 적극적인 사전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입을 모았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가스공사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안전·청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

작성일2025-03-11 조회수524
가스공사, “2024년 흑자 전환은 전사적인 노력의 결실”
가스공사, “2024년 흑자 전환은 전사적인 노력의 결실”

가스공사, “2024년 흑자 전환은 전사적인 노력의 결실” - 요금 부담 완화 노력·해외사업 성과·경영 효율화 등 복합 작용 -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위해 민수용 미수금 14조 원 해소 절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당기순이익이 1조 1,490억 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한 것은 2023년의 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4일 밝혔다. □ 먼저, 가스공사는 국제 정세 급변과 에너지 위기 일상화로 가중된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 무엇보다 가스공사는 요금에 영향을 주는 LNG 원료비를 낮추고자 기존 장기 계약에 대한 가격 재협상, 신규 저가 장기 물량 도입에 노력했다. ○ 이와 함께 할당관세 영세율 적용 및 수입부과금 30% 감면 등 정책 제안을 통한 미수금 축소에도 힘쓰는 한편, 예산 절감액과 해외 배당금 수익을 가스 요금 인상 억제에 활용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민간 임대 수익을 가스 요금 인하 재원으로 삼아 국민 후생 증진과 설비 이용률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 해외사업에서는 모잠비크 법인의 영업이익이 2023년 381억 원 적자에서 지난해 870억 원 흑자로 돌아섰고, 호주 Prelude 법인은 LNG 물량 다섯 카고를 판매해 2019년 생산단계 전환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하는 등 주요 해외 사업장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 특히, 2017년 이후 판매 대금이 연체됐던 우즈벡 사업은 정부와의 협업으로 배당금 461억 원을 회수했고, 2014년 IS 사태로 중단된 이라크 아카스 사업은 약 120회에 이르는 대면 회의 등 끈질긴 노력 끝에 매우 이례적으로 투자비 682억 원을 돌려받았다. ○ 그 결과, 가스공사는 2년 연속으로 해외사업에서 연간 회수액 1조 원을 달성해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 재무 분야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따른 채권 발행 최적 시기 선정, 외국계 은행과 정책금융을 통한 저금리 외화 차입 등 이자비용 절감에 힘써 지난해 말 차입금 잔액이 2023년 말 39조 원과 유사한 39.1조 원임에도 순이자비용은 오히려 1,454억 원 줄었다. ○ 특히, 2022년 말 50%를 넘었던 단기 차입금 비중이 지난해 말 30% 이하로 축소되는 등 미수금 14조 원과 차입금 39.1조 원에도 불구하고 ‘부채의 질’은 다소 개선됐다. □ 아울러, 가스공사는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경비 절감 목표를 100억 원 올려 1,202억 원을 아꼈으며, 스마트 공급관리소를 기존 16곳에서 28곳으로 늘리는 등 인건비 12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 그리고 수요예측 모델을 적극 개선해 지난해 연평균 재고량을 약 14% 낮춤으로써 평균 차입금 5,261억 원과 이자비용 197억 원을 아끼는 효과를 냈다. □ 다만, 여전히 국제 천연가스 시세에 미치지 못하는 민수용 요금으로 인해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오름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지난해 8월 도시가스 주택용 요금 인상(1.41원/MJ, 서울 소매요금 기준 6.8%)과 가스공사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미수금 증가분은 2023년 4.4조 원보다 크게 준 1조 원 수준이나, 이미 14조 원까지 쌓인 미수금과 400%를 넘는 부채비율은 큰 부담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LNG 원료비 인하 노력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가스공사의 재무구조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조속한 미수금 해소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 ...

작성일2025-03-05 조회수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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