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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방재기술

과학적 선진 안전관리, 정량적 위험성 평가 시스템

정량적 위험성 평가란 사고의 발생 확률과 피해 영향을 종합하여 위험도를 수치화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통합 위험성 평가 기법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초 설계뿐만 아니라 운영단계에 이르기까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정량화하는 데 필요한 기초 및 응용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국내 최고 수준의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내 배관 정보 시스템, 설비관리 정보 시스템과의 융합을 통해 배관 건전성 및 설비관리 최적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방산탑 가스 확산 분석 시스템

    방산탑 가스 확산 분석 시스템

  • 고정시설 정량적 위험성 평가 시스템

    고정시설 정량적 위험성 평가 시스템

개발 배경

대규모 가스 장치 산업과 배관망 운영에 있어 안전은 가장 핵심적인 경영 가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초 기술이 필요하며 그 가운데 위험성 평가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수행해오던 정성적 위험성 평가로는 새로운 공정기술 개발과 환경의 급변화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이에 보다 나은 안전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정량적 위험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정량적 위험성 평가는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산업의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선진 안전 기술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요소 기술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연구과정

1994년 발생한 아현동 가스 폭발 사고 후 대국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량적 위험성 평가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초 연구단계에서는 국외의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위험성 평가 기술력을 향상시켜 당면한 현장 안전문제 해결에 먼저 초점을 두었습니다. 2000년 중반부터는 현장의 안전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정량적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활용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고정시설 및 매설배관에 대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 시스템, 설비 신뢰도 분석 시스템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내 정보화 시스템과 연계하여 최적화된 배관 건전성 관리를 위한 통합 위험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

위험유체에 대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의 핵심기술은 크게 사고 영향 평가와 빈도 분석 기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고 영향평가 기술의 핵심은 물질의 물리적 속성에 기반한 증발, 팽창 및 대기 확산 분석 이론이며 한발 더 나아가 점화시 화재, 폭발 분석 이론을 포함합니다. 사고 빈도 분석 기술은 고장률 분석, 사고확률 모델링, 인적오류 분석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계적 한계 함수와 확률변수를 이용하여 구조 신뢰성 분석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이론을 통합한 정량적 위험도 분석 체계와 시스템 개발은 실질적인 활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입니다.

미래 효과

고정시설 및 배관 위험성 평가 기술을 보유함에 따라 고가의 국외 프로그램 구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연간 약 10억원의 절감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사업소가 자체로 수행한 설비 및 배관 대한 정량적 위험성 평가와 방산탑 확산 분석, 산불 영향평가 등을 고려한다면 많은 비용절감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시스템들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과학적인 비상대응절차 개선, 생산/공급기지 건설 및 운영의 위험성 평가에 적용됨으로써 안전성 확보 및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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