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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발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달라는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했고, 이를 반영
해 2018년 2월 당진시의회 유치 의결 및 주민 동의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
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8년 3월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제5기지 건설 사
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LNG본부가 건설공사에 돌입한 상태
였지만, 제주LNG본부는 규모가 위성기지의 성격이어서 당진기지가 다섯
번째 LNG생산기지 자격을 부여받았다.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 사업을 확정하다
제5기지 입지가 충남 당진으로 확정되면서 2018년 하반기 기획재정부에
제5기지 건설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후속 절차에 돌입했
다. 기획재정부는 2019년 9월 제5기지 건설 사업이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를 통과했음을 한국가스공사에 공식 통보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제5기지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제12·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의거, 20만 kL 저장탱크 10기 규모의
LNG생산기지를 증설하는 제5기지 건설 사업의 1단계 기본계획은 20만 kL
급 LNG저장탱크 4기, LNG하역설비 1선좌, 기화송출설비 등으로 계획돼
2019년 11월 한국가스공사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추가 저장용
량 확보를 통한 수급안정 도모 및 용량 대형화를 통한 건설비 절감을 위해
2020년 6월 27만 kL급 LNG저장탱크 4기로 변경됐고, 2021년 4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서 공식 확정됐다. 이어서 2022년 7월 2단계 기
본계획에서 27만 kL급 LNG저장탱크 3기가 추가 확정됐고, 2023년 4월 제
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의거해 27만 kL급 LNG저장탱크 10기로의
증설이 최종 확정됐다. 따라서 2025년 4기, 2028년 3기, 2030년 3기 건설
이 진행돼 2030년까지 총 270만 kL급 저장탱크를 갖출 예정이다.
2020.01.30.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사무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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