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0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P. 280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014.03.24. Gastech 2014 개회식




                                        엑손모빌 부사장, 피에르 브레버 셰브런 부사장, 존티 셰파드 BP 부사장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대표급이 대거 참석해 세계의 이목을 대한민국에
                                        집중시켰다.

                                        Gastech은 메인 프로그램인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이외에도
                                        스튜던트 프로그램, GYEF 등의 서브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중 컨퍼런
                                        스에서는 90여 명의 세계 에너지업계 거물들이 연사로 참여해 가스가격

                                        책정, 비전통가스 개발, LNG플랜트 및 조선, 프로젝트 기획 등 비즈니스
                                        와 기술을 아우르는 최신 핵심 주제들이 논의됐다.

                                        전시회에는 천연가스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전시관은 ‘글로벌 KOGAS’, ‘어바웃 KOGAS’, ‘R&D
                                        존’ 등의 세 가지 테마로 구분해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에 동반성장

                                        관을 마련하고 해외 전시 참여 기회가 적었던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전시 부스 임차료와 설치비 보조 등의 전시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가스 관

                                        련 산업계와 시너지를 창출했다.
                                        Gastech 2014는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44개국 383개 기업, 약
                                        2만 명이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찾아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대회의 성공

                                        적인 성과로 한국가스공사는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검증받았다.



                                        ‘WGC 2021’을 향한 세 번째 도전
                                        Gastech 2014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한국가스공사는 WGC(세계가스총
                                        회) 2021 개최를 적극 추진했다. 행사 개최도시로는 한국가스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구광역시를 선정하고, 첫 행보로 2013년 11월 민관 합동의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 활동을 본격화했다. 세계 최대 가스
                                        관련 비영리 기구인 국제가스연맹(IGU: International Gas Union)이 주




            276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