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1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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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 변화와 혁신의 10년
























               2017.11. 지진 피해 복구 구호활동                          2017.11. 포항 지진 관련 기지 및 공급시설 긴급점검




                                           3년간 연평균 약 60%의 감소율을 보였다. 2017년에는 0.1% 수준의 재해
                                           율(공공기관 평균 0.46%)을 달성해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수준을 기록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근로자 수 100명당 발생하
                                           는 재해자 수의 비율)인 0.05%를 달성했으며, 2018년 산업재해율 평가에

                                           서도 최우수 수준인 0.09%(공공기관 평균 0.53%)의 최저 재해율을 기록
                                           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점)을 획득해 건설
                                           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평택LNG생산기지가 1988년 4월부터 국내 최장 기록을 보유해온 안

                                           전보건공단의 ‘무재해 인증’제도가 2018년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새
                                           로운 산업재해 예방 프로그램인 ‘KOGAS형 안심(安心) 무사고 달성 운동’

                                           을 도입했다. 재해 감소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2003년부터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EHSQ 안전관리 시스템’을
                                           반영해, 더욱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무재해 활동을 새롭게 추진해나갔다.

                                           기존의 무재해 인증이 인적 사고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안심 무사고
                                           달성 운동’은 설비 사고까지 포함시켜 목표 달성 기준을 강화했고, 협력업
                                           체 사고도 반영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했다.



                                           재난안전관리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2017년 강릉 산불과 2019년 고성 산불 등 대형 산불에 대한 국민적 불안

                                           과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한국가스공사도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
                                           했다. 2017년 강릉에서 산불이 크게 발생하면서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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