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4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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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평택LNG생산기지 제2기지 확장공사 후 저장 능력 및 송출설비 개선                                              2012년 7월 기준
             단계          구분                현행               계획 이후             비고
             1단계         저장탱크              100만 kL          156만 kL           총 저장규모 544만 kL
                         기화송출설비            2,020ton/h       3,100ton/h

             2단계         저장탱크              156만 kL          216만 kL           총 저장규모 712만 kL
                         기화송출설비            3,100ton/h       3,460ton/h
             3단계         저장탱크              216만 kL          296만 kL           총 저장규모 832만 kL
                         기화송출설비            3,460ton/h       3,760ton/h
             4단계         저장탱크              296만 kL          336만 kL           총 저장규모 886만 kL




                                        인천LNG생산기지 증설

                                        2단계 4차 확장공사(2004년 7월~2010년 7월)
                                        2000년대 들어 수도권의 천연가스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급증했고, 한국가
                                        스공사는 2002년 수립한 제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인천생산기

                                        지 2단계 4차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2004년 7월 공사에 돌입해 20만 kL급 지
                                        중식 저장탱크 2기(제19·20호기), 540ton/h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1식을 건설하기로 하고, 제19호기 탱크는 2009년 6월에, 제20호기는 2010년

                                        6월에 준공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그러나 2002년 발전용 천연가스 초과
                                        사용으로 동절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조속한 저장탱크 확보가 필요해져

                                        준공시기를 제19호기는 2008년 9월, 제20호기는 2009년 6월로 앞당겼다.


                                        저장탱크 확장공사(2015년 10월~2020년 7월)

                                        4차 확장공사 이후에도 수도권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가 예상보다 빨리 증
                                        가하자 다시 증설을 추진했다.

                                        2012년 6월 당시에는 평택, 인천, 통영 3개 LNG생산기지에 총 57기, 832
                                        만 kL(약 380만 ton)의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정도 규모
                                        로는 2016년 이후 삼척LNG생산기지를 포함한 모든 LNG생산기지가 포

                                        화 상태에 이르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인천LNG
                                        생산기지는 저장탱크 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요 증가에 대비
                                        한 저장용량 추가 확보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각 LNG생산기지별 수요 분

                                        담에 따라서도 인천LNG생산기지는 저장탱크가 크게 부족했다. 2017년을
                                        기준으로 인천LNG생산기지의 천연가스 수요 분담률은 38%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저장탱크 보유비율은 25%에 불과했다.

                                        결국 2013년 한국가스공사는 인천 송도 348번지 일원에 조성된 4지구에
                                        총 4,256억 원을 투입해 20만 kL급 저장탱크 2기(제21·22호기)와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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