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1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대구 이전

대구와 함께 성장하다,

지역협력 사업

2023.06.28.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집중했다. 아울러 안전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시민참여형
안전활동을 확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구 동구 안심과 반야월 지역에 ‘살기 좋
은 안심(安心)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안전취약세대의 화재와 안

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은 물론,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개선활
동을 전개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청년인재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해 지방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인재 30%를 채용한 것은 큰 뉴스였다. 대구 이전 후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출신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면

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지
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2,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
해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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