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9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제1부 | 도전과 성장의 30년

1999.09.07. 카타르 라스라판 LNG 첫 입항 기념식

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1997년 버뮤다에 KOLNG를 설립했다. 생산량은
연간 650만 ton이며, 우리나라에 연간 406만 ton, 오만 OGC(Oman Gas

Company)사에 70만 ton, 인도 엔론(Enron)사에 160만 ton을 공급했다.

카타르 라스가스 프로젝트 지분투자 사업

카타르 라스가스 프로젝트는 카타르 북동쪽 해저에 형성된 북부 가스
전(North Field Khuff)의 해상 광권을 보유한 라스가스(RasGas)사가

92km 떨어진 라스라판(Ras Laffan) 지역의 액화공장까지 해저 배관으
로 수송, 이를 액화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 수출하는 사업
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기업 6개사와 함께 KORAS를 설립해 지분 5%

를 확보했다. 1,670만 달러를 투자해 1년 7개월 만인 2001년 12월, 최초 배
당금 2,200만 달러(당시 환율 계산 288억 원)를 수령하며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첫 테이프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예멘 LNG 프로젝트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사가 2005년부터 2034

년까지 예멘 동부 해안에서 가스 공급 배관과 액화플랜트를 운영하는 사
업으로, 연간 LNG 생산 규모는 670만 ton이었다. 한국가스공사는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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