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2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002.03.
안전관리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2001년 12월 한국가스공사형 EHS경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2005년까지
EHS경영 시스템과 OHSAS 18001 및 ISO 환경·품질 등을 통합해 EHSQ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한 후,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안전, 품질, 환경 분야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
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 사업장이 무재해 기록을 이어갔다.

무재해 실현을 위한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한국가스공사는 설립 직후인 1984년 10월 1일 최초로 무사고 안전활동을

시작해 1987년에는 평택LNG생산기지가 무재해 1배 달성(200만 시간)의
기록을 세웠으나, 1988년 4월 현장재해가 발생하자 4월 22일 처음으로 무
재해 사업장 운동을 시작했다. 평택LNG생산기지는 2000년 6월 23일 무

재해 10배를 달성했으며, 인천LNG생산기지도 1996년에 운동을 시작해
2003년 2월 12일 무재해 5배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96년 1월 12일에 재해대책본부를 편성하고 무재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
화하면서 각종 교육훈련과 체계적인 관리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관리 시
스템을 구축했다. 1997년에는 사소한 사고가 중대재해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아차사고 사례발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직원의 안
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98년에는 전사적인 무재해 사업장 확대를 위해 무재해 포상 기준을 개정하

고 무재해 3배, 5배, 10배 달성 시 무재해 유공자를 선정·포상했다. 사업소에
는 단체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무재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무재해 안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1997년 1월과 2002년 3월 안

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각 사업장은 노동부
로부터 안전보건 초일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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