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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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




 천연가스의 시작과 끝,



 KOGAS가 상·중·하류를 모두 아우르다















































                                           프로젝트는 카타르 북동쪽 해저에 형성된 북가스전에서 추출한 가스를 액화해

                                           한국을 비롯한 유럽에 수출하는 데 지분을 투자하는 사업이었다. 한국가스공사
                                           는 카타르 프로젝트를 통해 2001년 12월 최초 배당금 2,200만 달러를 수령하며
                                           자원개발 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두 프로젝트의 지분참여로 공사는 현재

                                           까지(2022년 말 기준) 16.8억 달러의 회수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가격 절감에 기
                                           여해오고 있다.

                                           도입연계 사업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투자이익 실현을 확인하며 해외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밸류체인의 상류인 ‘탐사 사업’으로 눈
                                           을 돌린다. 그리고 지분참여한 미얀마 광구에서 외국의 유수한 회사들이 그 이전

                                           에 탐사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민간사와 협력해 뚝심으로 탐사를 계속한
                                           끝에 2004년과 2005년에 잇따라 가스전이 발견되었고, 모잠비크 가스전 발견으
                                                                                                                                    1997.06.
                                           로 탐사 사업의 정점을 맞이한다.                                                               카타르 가스전 지분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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