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8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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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8            소비자를 위하는 공급,






                         에너지 빈곤을 사전에서 지우자
















                                        겨울철 삼한사온(三寒四溫)의 법칙은 점점 무너지고, 추위의 강도는 더욱 혹독해

                                        졌다.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연탄으로 겨울을 나거나 가스보일러가 있더라도 마음
                                        껏 쓸 수 없는 이웃이 있다. 바로 에너지 빈곤층이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노력
                                        해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복
            2019.08.12.                 지 데이터베이스와 도시가스사의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가스요금 경감관리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 협약식
                                        시스템에 연계했고, 가스요금 경감 대상에서 누락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찾아
                                        가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요금경감 복지시설은 코로나19에
                                        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3만 2,000개소로 2019년 대비 17%(5,000개소) 증가

                                        했다. 또한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2023년 1월 가
                                        스요금 할인한도를 50% 늘린 데 이어, 같은 해 2월에는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난방비 감면 금액을 추가적으로 확대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원 대상자가 신청 자격이나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
                                        하지 않도록 요금감면제도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고, 페가수스 농구단 경기장 전

                                        광판과 SNS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이어 나갔다.



















                                2013.11.
                        취약계층 주거복지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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