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7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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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실현
‘나눔’,
나누면 우리가 되는 마법
한국가스공사의 나눔은 국경도 넘나든다.
저개발국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세계시민과의 동행을 이끌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모잠비크에서 교육 개선 사업을 벌여 ‘풍성한 삶’이
라는 뜻을 지닌 ‘Vida Abundante’ 초등학교를 선사했고, 2015년부터는 현지에 기
술훈련학교를 세워 배관용접·기계공 등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
고 2010년 <맨발의 꿈>이라는 영화에 소재가 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한국
가스공사의 후원에 힘입어 2014년 8월 이란에서 열린 U-14 아시아청소년 챔피언
십에서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2012년부터 개발도상국 환아에
대한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출신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
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식수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등 해외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은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는 일에서 시작된다. 한 걸
음, 아니 반걸음 정도 뒤처져 걷는 이들의 손을 잡아 어깨를 나란히 하고 보폭을
맞춰 걷는 일은 한국가스공사의 나눔의 공식이다.
2013.03.13. 모잠비크 초등학교 건립 지원(마푸토 초등학교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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