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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2017.11. 연탄나눔활동 2017.11. 안전한 환경을 위한 ‘엄마품길 조성 사업’
계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발굴 사업으로는, 2017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실
버카트 지원과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추진했다. 2016년부터는 도심환경
을 훼손시키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임대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펼
친 데 이어, 2018년에는 관내 범죄 취약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지역 치안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
는 ‘엄마품길 조성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시행했다. 2019년에는 사회복지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제공하고, 쪽방촌에 아이스박스, 생수, 기능성 의류,
간이 소화기 등이 담긴 여름나기용품 에너지 키트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온누리 펀드를 활용한
특별 사업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출연한 ‘온누리 펀드’를 활용해
특색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쳤다.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서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청소년 지원 사업, 미혼모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를
선정하고 추진했다.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으로는 2018년 7월 대구동부경찰서와 ‘열효율 개선
사업을 통한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강력·여성
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도배·장판 교체,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했다. 2018년 10월에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범죄피해자 생활 지
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펀드에서 기부 재원을 마련해 대구지방경찰
청에 범죄피해자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강력범죄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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