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8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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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40년사

            3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보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은 물론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
                                        수적이다. 우리나라는 전후 복구와 산업화가 본격화된 1960년대부터 화석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구온난화를 가속해왔다. 그래서 주요 선진국들처럼 2050년
                                        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천연가스를 생산·공급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공정 연소, 이

                                        동 연소 등 직접 배출원부터 전력, 스팀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원까지 통틀어 감
                                        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저효

                                        율·장기 운영설비를 고효율설비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미활용 열원을 활용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이
                                        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과 상쇄 크

                                        레딧(Carbon Offset Credits, 외부 사업을 추진해 한국가스공사 외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이를 인증받는 것)을 활용해 외부 온실가스 감축 사업도 적극
                                        적으로 추진하며, 저탄소 사회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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