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5 - 한국가스공사 40년사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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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 도전과 성장의 30년
1,080ton의 LNG 송출이 가능한 기화송출설비 건설에 들어갔다. 사업 여
건 변화로 기화송출설비는 당초 계획보다 늦은 2015년, 저장탱크는 2018
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공사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제11차 장기 천연
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저장탱크를 추가로 1기 더 건설한다는 계획을 반영
해 증설공사를 추진, 향후 저장탱크 보유비율을 29%까지 높이기로 했다.
통영LNG생산기지 증설
2단계 3차 확장공사(2005년 8월~2009년 1월)
2003년 6월 통영LNG생산기지 준공 이후 영·호남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
가 빠르게 증가했고, 동·하절기 수요 격차 확대로 인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설비 증설이 필요해졌다. 한국가스공사는 2001년 10월 31일 기본계
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2,819억 원을 투입해 14만 kL급 저장탱크 3기(제
8~10호기)와 부대설비 1식을 증설하는 2단계 2차 건설공사에 이어, 3차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14만 kL급 저장탱크 2기(제11·12호기) 준공으로 완
료된 3차 확장공사에는 사업비 2,052억 원이 투입됐다.
2단계 4차 확장공사(2006년 6월~2010년 8월)
2004년 12월 제7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통영LNG생산기지 내
20만 kL급 저장탱크 2기(제13·14호기)와 시간당 360ton 규모의 기화송출
설비, 부대설비 1식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4차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4차 확장공사에는 사업비 3,753억 원이 투입됐다.
2단계 5차 확장공사(2007년 11월~2011년 10월)
장기적인 천연가스 수요 증가 전망,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자 중심의
2008.02.26.
통영LNG생산기지 2단계 5차
확장공사 착공식
201